보고 싶은 전시를 발견했을 때
혼자 가기보다 "같이 볼래?" 하고 링크를 보냅니다. 상대의 취향과 다르면 둘 다 궁금한 걸로 다시 고르지요. 함께 보는 것이 목적이니까요.
같은 걸 보고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

전시·영화파는 같은 것을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. 각자 느낀 점이 다를수록 대화가 재밌어진다고 생각하고, 볼 거리의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쪽입니다.
혼자 가기보다 "같이 볼래?" 하고 링크를 보냅니다. 상대의 취향과 다르면 둘 다 궁금한 걸로 다시 고르지요. 함께 보는 것이 목적이니까요.
엔딩 크레디트가 끝나자마자 가장 좋았던 장면을 묻습니다. 같은 장면을 꼽으면 반갑고, 다르면 그 이유가 궁금해지지요. 영화보다 그 뒤의 이야기가 더 길어지는 날도 많습니다.

맛집 수집가는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할 좋은 자리를 찾아 주는 짝입니다. 무엇을 볼지는 전시·영화파가, 어디서 이야기할지는 맛집 수집가가 맡으면 감상이 자연스럽게 긴 대화로 이어집니다.
함께 본 것 중 의견이 가장 달랐던 작품은 무엇이었나요?